2015년 4월 두물머리 강가에서.
잔잔한 강물에 내 마음도 평화로워지네.
두물머리강은 대한민국의 중부 지역을 흐르는 한강의 지류 중 하나로, 경기도 파주시와 경기도 의정부시를 경유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계에 위치합니다. 이 강은 말 그대로 "두 개의 물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강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에 위치하여, 주변에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풍부합니다. 주변에는 산과 숲, 논과 밭이 어우러져 자연환경이 풍부하며, 두물머리강 주변에는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 등의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두물머리강의 주변에는 두 개의 작은 강이 합류하여 큰 강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풍경적으로도 아름답고, 또한 두 개의 강이 합쳐지는 지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또한 문화유적지나 역사적인 장소도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두물머리강 주변에는 역사적인 유적지나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두물머리강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새와 꽃사진이 아닌
오늘 유난히 마음에 들어오는 사진을 올립니다.
며느리가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던 해에,
아들내외끼리 두물머리강가에 놀러 갔었다고 합니다.
이제 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오늘 어린이집을 졸업했다더군요.
그때 너무 좋더라는 얘기를 하면서, 다음번에 같이 가보자 했던 기억이납니다
두물머리라...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저도 예전에 가보았던 곳이다, 번뜩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벌써 9년이나 묵은 사진이 되었네요.
이제는 정말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은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줄기가 만나는 지역인데,
개발이 제한되어 온 곳이라 자연환경이 제밥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중 최고는 두물머리 둘레길을 걷는 것입니다.
연꽃정원 세미원, 황포돛배와 느티나무
한강 자생식물이 자라는 두물지구 생태학습장, 갈대가 무성한 갈대쉼터 등
강을 따라 아름다운 곳이 죽 늘어서있습니다.
꽃과 새를 찍는 저에게는 정말 신나는 놀이터 같은 곳이랄까요.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 위치 및 접근성: 두물머리는 경기도 파주시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걸쳐 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계 부근에 위치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 또는 도봉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또는 차를 이용하실 경우 경기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명소: 두물머리는 한강의 지류인 오정천과 청마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두 개의 작은 강이 만나 큰 강이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레저 및 활동: 두물머리 주변에는 자전거 타기나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또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나 놀이시설이 있는 공원들도 있습니다. 또한 강 주변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문화유적지: 두물머리 주변에는 역사적인 유적지나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려시대에 지어진 오정사나 청마루가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한 강 주변에는 전통적인 한옥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음식 및 식사: 두물머리 주변에는 지역 특산물이나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변 지역에서는 파주떡갈비나 파주닭갈비 등이 유명하며, 이곳을 방문하면 지역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관광지로, 가족 나들이나 연인과의 소소한 여행에 적합합니다.
단순한 관광뿐만 아니라 힐링과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아들내외가 보내왔던 귀여운 사진입니다.
요즘은 두물머리에서
"연잎핫도그"
먹는 게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9년 전에는 핫도그 가게는 없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아쉽습니다.
관심 있으실까 싶어, 주소와 가격도 첨부합니다.
제 생각엔,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간식 사 먹는 게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손주 녀석도 많이 컸으니, 식구들 모두 가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아마도 그때는 손주사진이 90% 차지하겠지만.괜찮습니다.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네요.화창한 날씨도 좋지만, 이런 날씨엔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 싫지만은 않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