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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꽃] 내면을 강인하게.

by 솔안 큐레이터 2024. 2. 19.

 
아름다운 선인장 꽃.
 
뾰족뾰족 선인장 속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선인장은 주로 사해열대지방을 비롯한 건조하고 습기가 적은 지역에서 자랍니다. 다육식물 중 하나로, 물을 저장하는 덩굴이나 잎이 없는 데다가 건조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적응으로 발전했습니다. 선인장은 선인장과(Cactaceae)라는 식물과에 속하며, 이 식물과에는 수백 종류의 다양한 선인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선인장은 짧고 둥근 형태를 가지며, 다른 종류는 길고 칼날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인장은 작은 종류에서부터 수십 피트에 이르는 큰 종류까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는 두꺼운 외피와 수분을 보관할 수 있는 섬유 층으로 인해 가능합니다. 따라서 선인장은 습기가 적은 환경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인장은 꽃을 피웁니다. 이 꽃들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선인장의 주요 특징인 건조한 환경에서도 꽃이 피어나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밤에 피어납니다. 종종 씨앗을 통해 번식하며, 몇몇 종은 줄기를 분리하여 새로운 선인장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선인장은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다육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햇빛을 좋아하며, 과도한 물 주입을 피해야 합니다. 적절한 배수가 가능한 토양과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선인장은 그 독특한 외모와 생존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수집되고 있습니다.

 
 퇴직전, 일산에서 20여 년 이상 살았습니다.
가까운 곳, 일산 호수 공원에서는 늘 4,5월쯤에 꽃박람회가 열리는데
그때쯤이 되면, 저에게는 사진 성수기가 옵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가 제가 좋아하는 꽃사진을 원 없이 찍다 옵니다.
 
세계각지에서 오는 식물들이 신기하고 특이한 꽃들도 많아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오는데.
저 날은 다육식물에 관한 박람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 다육식물 키우기 열풍이 불었는데,
아마도 그 영향을 받았나 봅니다.
저때는 다육식물에 관해 잘 모르던 때라, 그 식물들이 꽃을 피우는지도 몰랐고
뾰족한 선인장같은 것들이 뭐 이쁜 게 있을까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둘러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겉모습만 보고는 판단하지 말라더니.
그 중, 선인장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뾰족뾰족 가시들 사이로 피어난 꽃들이, 어찌나 형형색색 아름답던지.
그 꽃들도 참 다양하더군요,

선인장 꽃은 선인장 식물이 피는 아름다운 꽃으로,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인장은 주로 사해열대지방을 비롯한 건조하고 습기가 적은 환경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그만큼 꽃 또한 건조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피어납니다. 선인장 꽃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꽃의 크기와 형태, 색상 등이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류의 선인장 꽃은 작고 백색이거나 연한 분홍색일 수 있고, 다른 종류는 크고 선명한 오렌지나 붉은색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잎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가질 수 있으며, 종종 꽃 자체가 매우 특이한 형태를 띱니다. 또한 선인장 꽃은 주로 밤에 피어나며, 주변 환경의 습도와 온도에 따라 꽃이 열리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선인장 꽃은 강렬한 향기를 풍기며, 이는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향기는 종종 밤에 짙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그 특이한 향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선인장 꽃은 상대적으로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환경 조건과 적절한 관리를 제공한다면 꽃이 잘 자라고 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인장 꽃의 재배는 각 종류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종의 특성과 요구 사항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일부 문화에서 용기와 인내,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선인장 꽃은 종종 선물이나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선인장 꽃은 그 독특한 모습과 아름다운 꽃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즐겨지고 있습니다.

 
선인장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다가.
선인장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화가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지숙님 작품_이일영칼럼이스트 글,그림

 

선인장 식물이 가지고 있는 강인한 생명력의 내면에 품은 미학을 극히 서정적인 시선과 의식으로 해체하였다.
선인장이라는 식물의 실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우리의 삶과 견주어 어떤 환경에서도 성장하는 강인함을 공유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화적인 빛깔과 조형의 감성을 추구한 의식에서 확인된다.

 

글과 그림을 보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바라봐야 합니다.
 
"항아리를 보지 말고, 속의 들어있는 것을 보라"
 
탈무드에 나오는 말입니다.
 
저도 젊었을 적 한때는, 겉모습 치장에 많은 시간을 들인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 경험쯤 있을 겁니다.
 여드름이 피던 중, 고등학교 시절.
이성에 눈을 떴던 20대 시절.
좀 더 나이가 먹었을 때에도 내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던 마음.
누구든 그 마음 없을까요?
 
아직도 어려 보인다는 말 한마디 들을 때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에도, 공을 들여볼까요?
내면이 다져진 사람은 겉모습에서도 남다른 빛이 납니다.
사실 몇 마디 말을 섞어보면 알 일입니다.
그런 경험들 한 번씩은 있지요?
모습이 멋있어 친해지고 싶다가도 몇번 만나 대화하다 보면,
아, 이 사람은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사람이었구나... 하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세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도전은
당신의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월요일.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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