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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을 바라보는 마음. 노을은 해가 지면서 하늘에 보이는 붉은 빛깔을 말합니다. 이는 해가 지향을 점차 낮추면서 태양 빛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란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해가 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들게 됩니다. 태양이 지는 현상: 노을은 주로 태양이 지면서 발생합니다. 태양이 지면서 지표면과 대기 중의 물체들에 비해 더 길게 지나가면서, 태양의 빛은 대기에 더 많은 공간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때, 대기 중의 분진, 먼지, 수증기 등의 입자들이 태양 빛을 산란시키면서 붉은 빛깔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빛의 산란: 대기 중의 입자들이 빛을 산란시키면서, 파장이 긴 빨간색과 주황색 빛은 다른 색상보다 더 멀리 퍼져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해가 지면서 빛이 산란되면서 붉은색이 더 많이 보이게 됩니다. 종류: 노을은 날씨와 지리적 조건.. 2024. 2. 18.
[분홍국화]삶의 의미. 분홍국화 (2016년 10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국화꽃은 색깔별로 주는 의미가 다릅니다. 흰색 국화: 순수함, 청결, 순결, 신비, 깨끗한 마음, 순수한 사랑, 영원한 사랑, 존엄, 존경, 숭고함을 상징합니다. 빨간색 국화: 사랑, 열정, 욕망, 강한 사랑의 감정, 용기, 성실, 진실, 격려, 용감, 자신감을 상징합니다. 분홍색 국화: 사랑, 로맨스, 로맨틱한 사랑, 우정, 감사, 평화, 행복, 낭만을 상징합니다. 노란색 국화: 진실, 명랑, 긍정적인 에너지, 활기, 행복, 우정, 믿음, 지혜를 상징합니다. 보라색 국화: 신비로움, 우아함, 신비, 로맨틱한 사랑, 사색, 고요함, 지혜를 상징합니다. 파란색 국화: 신뢰, 평화, 안정, 신비, 이해, 신비주의, 창의성을 상징합니다. 초록색 국화: 생명력,.. 2024. 2. 17.
[매화꽃] 봄의 문턱에서, 옛추억에 잠기다. 한겨울의 추위가 엊그제 같더니만, 어제는 날씨가 따뜻하여 외투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더니 오늘은 비와 눈이 내려 쌀쌀함에 다시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아 봄이 오고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설도 지나고, 바쁜 일이 없어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집사람과 조금 늦은 아침산책을 나섰습니다. 태어날 적부터 폐가 약한 저는 추위에 매우 취약한 사람이라, 겨울에는 몸을 사리고. 따뜻해진 날씨에 비로소 기지개를 켭니다. 동네 개천가를 지나는데, 벌써 매화꽃이 꽃을 피워 어여삐 고개를 내밀고, 봄까치꽃도 곳곳에 피어나기 시작했더군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사진을 찍습니다. 외출할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카메라를 챙깁니다. 집 앞 산책에도 빼놓을 수 없죠. 한동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돌아보니,.. 2024. 2. 16.
[충남아산세계꽃식물원_브라질아부틸론] 영원한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브라질아부틸론 꽃말_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사이 로맨틱한 사랑 이는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랑의 형태로, 로맨스와 열정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종류의 사랑은 파트너 사이의 깊은 연결과 감정적인 결합을 강조합니다. 동성친구와의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에게 지지와 도움을 주는 관계입니다. 이는 로맨틱한 감정보다는 더 친밀하고 신뢰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가족과의 사랑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손녀 등 가족 구성원 간에 형성됩니다. 이는 상호 책임감과 배려, 희생을 기반으로 합니다. 나 자신을 아끼는 사랑입니다. 이는 건강한 자아 인식과 자기 존중을 가진 개인이 사랑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2024. 2. 15.
[부여 궁남지 장다리물떼새]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처럼. 저는 외출을 할 때면, 습관처럼 신문과 책을 사서 보곤 합니다. 컴퓨터가 발달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라면 인터넷창에 검색하여 무엇이든 알 수 있는 세상이지만, 아직도 저는 아날로그시대의 그 감성을 그리워합니다. 활자중독 처럼 글을 읽는 것을 사진 찍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아합니다. 방 한칸, 벽장에 가득한 책들을 보고 있노라면 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없던 시절, 이사를 다니는 일이 잦았는데 그 책들을 이고 다닐 만큼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를 이해해주는 우리 집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벌써 20년도 넘은듯 합니다. 신문기사를 읽다가 장다리물떼새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취미로 사진을 찍고 다녔던 때라 제가 주로 찍는 새와 꽃들의 기사가 실리면 신중히 살펴보곤 했습니다. ".. 2024. 2. 14.
[부여 궁남지 연꽃] 그해 여름날을 기억하며. 2019년 즈음 여름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질병이 돌기 전 궁남지 연꽃축제에 사진을 찍으러 간 기억이 납니다. 연꽃이 경쟁하는 것처럼 활짝 피어나 뽐을 내고 있었는데 그 색이 어찌나 묘하고 아름답던지. 연꽃 줄기마다 생명력이 가득 이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연꽃은 꽃송이와 의미가 주는 신비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찍은 하연색 연꽃은 "순결한 사랑"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그 안에 이야기가 매우 서글픈데, 중국에 연꽃을 좋아하는 한 선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선비는 연꽃을 너무 좋아하여 자신의 앞마당을 연꽃밭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자신의 연꽃 개화를 기다기는 날을 보냈습니다. 연꽃을 보면서 관련된 시를 적고 가야금을 타고, 목화를 그리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꿈속에서 붉은.. 2024. 2. 13.
[서울 우이동 중랑천 원앙] 오랫만에 서울나들이. 저의 본고향은 포천입니다. 초등학교동창들과 포천에서 모임을 종종 가지는데, 그중 한놈 아들이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퇴직을 하고, 시골에 내려와서 산지 7년. 서울 갈 일이 별로 없지만 이렇게 뜻하지 않게 가기 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서울에 가면, 외아들 혼자 사는 집에 종종 신세를 졌는데 그때는 서울올라가는 길이 오로지 사진찍을 생각에 어린아이 소풍 가는 것처럼 설레고 신이 났지만, 지금은 결혼을 하여 며느리와 같이 살고 있으니 마냥 신나는 일만은 아닙니다. 며느리가 편하게 대해준다 한들, 저나 나나 불편한건 마찬가지겠지요. 그래도 어렸을적부터 친구이기도 하고, 제 아들 결혼식에도 열일 제쳐두고 와주었으니 품앗이하러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올때마다 시간이 되면 꼭 들르는 곳이 몇 군데 .. 2024. 2. 12.
[부여 궁남지 중대백로] 연꽃밭 먹이를 노리고 있는 백로. 오늘은 새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궁남지에 자주 찾아오는 백로를 소개해봅니다. 하얀 털을 가지고 있는 고귀한 분위기를 풍기는 백로. 이상하게도 백로는 진흙으로 된 논바닥이나 연못등에 자주 보이는데, 그곳에서도 털이 더러워지지 않는 걸 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우아한 모습으로 먹이를 찾는 옆모습이 참으로 신중합니다. 제가 사는 부여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 그중 궁남지라는 곳에 자주 가봅니다. 궁남지는, 백제때 무왕이 만든 정원인데 남쪽에 연못이 매우 훌륭합니다. 여름즈음에는, 궁남지 안에 연꽃밭에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나는데, 그 모습이 매우 장관이라 여름에 부여에 놀러 오신다면, 축제기간 맞추어 돌아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백로새는 큰 부리와 긴 다리를 가진 긴 목의 새로, 주로 물가.. 2024. 2. 11.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 하늘 바탕 사진, 코스모스 꽃말 의미. 벌써 입춘을 지나, 설 명절이 왔습니다. 언제 추위가 왔었나... 싶을 만큼, 따뜻해진 날씨에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해 가을 찍었던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 포스팅을 해봅니다. 많은 카메라들이 저를 거쳐 갔지만, 요즘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에 빠져 있습니다. 애착이 많이 가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좀 더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최대한 소중히 다루면서 카메라 수명 다 할 때까지 사용하겠습니다."코스모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우주"나 "전체"를 의미하며, 이는 이 식물이 아름다운 꽃을 대량으로 피우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코스모스는 주로 여름에서 가을에 피는 꽃으로, 아름다운 꽃과 잎을 가진 다년생 식물입니다.학명 및 분류: 과학적 이름: Cosm..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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